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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11일 폭우피해 177건 발생

2022-08-12 10:11:07

 

도로·주택 침수 등 피해, 시간당 최대 90mm 내려

 


수송동 남북로 사거리에서 백토고개 방면 도로가 폭우로 인해 통제되고 있다.(원안은 침수된 차량)



문화동 일대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겼다.



나운동 동아26센터 빌딩 인근 한신주택 삼거리 도로가 폭우로 인해 파손됐다.



나운동(왼쪽)과 소룡동 지역에도 폭우로 인해 피해가 잇따랐다.


군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지난 11일 오후 6시 10분을 기해 해제된 가운데 이날 하루 내린 폭우로 인해 접수된 피해건수만 17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등에 따르면 군산지역은 11일 하루에만 160여 mm 강우량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군산산단이 18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미성동 178mm, 옥산면 158mm, 소룡동 150mm의 강우량을 보였다.

특히 일부 지역은 시간당 최대 90mm 가까운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도로 및 주택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 접수된 비 피해건수는 총 177건으로 확인됐다.

유형별로는 도로침수가 76건으로 가장 많고, 상가 침수 25건, 주택 침수 51건, 주택 반파 1건, 농경지 침수 5건, 차량 침수 1건, 하수구 역류 8건, 도로 파손 3건, 기타 7건(토사 6건, 개인축대 1건)이다. 

시는 관과소와 읍면동 피해현장에 공무원들을 긴급 투입해 도로와 상가, 주택 침수피해 지원에 나섰고, 일시적으로 침수된 옛 보건소사거리 등 7곳의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했다가 지금은 해제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해 철저한 현장 확인과 신속한 응급조치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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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미장아이파크2차  2022-08-15 20:32:35
하수도관 공사 아파트 후문보다 도로에 하는데 왜 이렇게 작은지? 그 하수도관 10배 넘는 동그랗게 엄청 큰관 있던데
독자한마디 삭제 경포천  2022-08-15 18:53:51
저렇게 폭이 작은데 백날 하수관공사 해봤자여 이 촌동네 사람들이여 부실공사이고 나발이고 전주천처럼 폭이 커야지 안그러냐? 하수도 백날 해봤자 하천에서 물못받는데 방법이 있냐?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2-08-15 02:50:19
이건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다.. 수년전 대대적 하수관공사 및 펌프장 공사를 했는데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충분히 대대적 감사를 실시 해서 잘잘못을 따지고 책임을 물어 징벌해야 다시는 군산에 이런 부실 관급공사가 안나온다..
독자한마디 삭제 정론직필  2022-08-13 11:28:34
군산 하수도정비 대대적 추진...2025년까지 1979억원 투자
2021-02-16 09:33:23
- 원도심·개정면 등 시내일원 정비해 클린 도시환경 조성

군산시가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한수도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원도심, 조촌동, 구암동, 개정동, 성산면, 산북동 등 군산시 관내에 총사업비 1,97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근대문화유산이 분포된 원도심 일원은 현재 중앙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금암분구와 구암․조촌분구 사업 등도 연이어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 준공시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 및 해양 수질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2021년도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개정동, 사정동, 개정면 일원의 개정분구는 올해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설계 중인 금암분구 및 성산 면단위 사업은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부 협의를 거쳐 올해 착공, 오는 2023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습침수구역인 산북동 일원 도시침수예방사업이 준공되면 펌프장 및 유수지 등을 통해 배수능력이 향상되어 집중호우와 해수 상승과 하수관로내 역류로 인한 도시 침수에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하수관거 정비가 완료되면 시가지 침수예방은 물론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함으로써 각 가정마다 개인정화조가 없어져 분뇨수거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우수는 하천이나 해역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하수관거 정비가 마무리되면 현재 81.4%인 하수도 우․오수 분류화율이 92.8%까지 상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로 집중호우 시 도시침수 예방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가정의 배수설비 사업시행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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