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선유도해수욕장 밤하늘 수놓는다~
시 썸머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장르 공연·레크레이션 등 펼쳐져
‘7월 30일 선유도해수욕장 별 보러 갈래~’
군산시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선유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22 선유도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썸머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하는 축제로서,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군산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대중음악 공연을 비롯해 타악 퍼포먼스, 밸리댄스, 아카펠라,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종합공연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도 진행된다.
특히 이카루스 팀의 댄스공연과 불꽃쇼 연출로 선유도의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의 아름다운 서해낙조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여름밤의 축제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에 따라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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