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운항관리센터, 휴가철 여객선 안전관리 만전
5척 특별점검, 선원·종사자 교육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운항관리센터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운항관리센터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대비 관내 여객선 4개 항로 5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과 선원·종사자 교육 등 여객선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단 전북지사(운항관리센터, 검사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해양경찰서,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선교 항해(통신)설비, 구명설비, 각종 기관(전기)설비는 물론 여객선 이·접안시설까지 점검을 완료했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조치했다.
윤기선 전북운항관리센터장은 “하계 휴가철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업무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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