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 군경묘지 참배·정화활동 펼쳐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는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경묘지 참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충기 회장과 회원 30여 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실시한 후 군경합동묘지 주변을 청소하고 800여 기의 묘비를 하나하나 정성들여 닦았다.
박충기 지회장은 “때이른 무더위에 불구하고 묘역 관리에 애써준 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한번 가슴속에 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지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을 앞두고 묘역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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