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깨끗한 우리 동네 감사합니다!”
노인일자리 어르신 간담회, 애로사항 등 청취
군산시 성산면(면장 김성일)이 지난 23일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산면은 농촌 주민들의 주거환경 악화 및 환경오염 방지를 통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인일자리 등 자체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6개 마을 환경정화활동에 250여 명의 인력과 종량제 봉투 330장, 목재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 10톤을 처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인일자리
및 기간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면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속에서도 방치쓰레기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산면은 오는 7월까지 나머지 15개 마을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함께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자체인력과 물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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