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위반 계도·단속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25일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보호자 동승 의무위반, 하차 시 점멸등 작동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 준수사항 위반 행위는 물론 서행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시 보호자 동승 의무를 위반하거나 동승보호자를 태우지 아니하고 보호자 동승표지를 부착하는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또한, 일반차량의 경우 통학버스가 어린이 승하차를 위해 점멸등 등의 장치를 작동시 옆 차로와 반대 방향에서 진행중이던 차량은 일시정지 및 서행 위반시 범칙금 9만원(승용차 기준), 벌금 30점이 부과된다.
임종명 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자뿐만 아니라 통학버스 주변을 진행하는 일반 차량의 법규 준수 노력도 필요하다. 통학버스에 이르기 전에는 반드시 일시정지하여 안전을 확인 후 서행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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