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운영
구급대원 역량 강화, 심정지환자 생존율 향상 노력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라북도 거점병원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SALS팀 운영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은 전문 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거점병원 지도의사와 함께 현장전문소생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를 도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이론 교육과 시나리오 기반의 시물레이션 교육 구성되어 있으며 군산소방서 108명의 구급대원이 원광대학교 응급의학과 전문의 지도하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미희 서장은 “이번 스마트 의료지도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119구급서비스를 통한 심장정지환자의 생존율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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