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여객선 사고예방 특별점검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북운항관리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전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전북 관내 여객선 5척을 대상으로 봄 행락철 사고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군산지방해양수청, 군산·해양경찰서, 선박검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항해설비, 소방/구명설비 및 코로나 방역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외부 비치된 구명조끼 램프 수리 등 지적된 부적합 사항은 개선 조치해 여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봄 행락철에 해양활동 증가, 안개 등 기상악화로 인한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법과 예방대책 등 관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기선 전북운항관리센터장은 “봄 행락철 및 해양활동 증가 시기에 해양사고 예방 및 현장 중심의 여객선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독려해 전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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