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취약계층 1인가구 밥心키트 ‘눈길’
각종 밥·반찬거리 10종 구성 지원
군산시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아)가 관내 취약계층 1인가구에게 ‘밥心(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청장년가구 일제조사 당시 상당가구가 배달음식이나 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에서 직접 상을 차려 식사할 수 있도록 ‘밥心(심)키트’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밥心(심)키트’는 즉석국, 깻잎절임, 누룽지, 장조림, 즉석밥, 라면, 육가공식품, 참치통조림, 김자반, 두유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이미아 공동위원장은 “주민의 형편을 살피고 보살피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수송동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