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산 지역에서 1148명이 확진되고 3명이 사망했다.

군산시는 지난 27일 군산#50785~51932 등 114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인 26일보다 700명 감소했으며, 이는 주말 검사수 감소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이날 확진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이 198명, 40대 174명, 10대 171명, 60대 139명, 30대 136명, 50대 131명, 20대 92명, 70대 63명, 80대 이상 44명 순이다.

이로써 군산 누적 확진자는 5만1932명이 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2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0대가 1명, 60대 2명, 70대 4명, 80대 14명, 90대 3명이며 이중 13명이 백신 미접종자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1만927명,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만826명, 집중관리군 685명 등 1만1511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주가 오미크론 확산의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스텔스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정점이 장기화 될 수도 있다”면서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소모임 자제 등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