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6일 하루 동안 지역에서 1848명이 확진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산 지역 누적 확진자는 5만784명, 누적 사망자는 21명이 되었다.

누적 확진자 중 4만9386명이 올해 발생했고 이중 77%인 3만8235명이 3월에 발생했다. 사망자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사망자 21명 중 19명이 올해 발생했고, 이중 95%인 18명이 3월에 발생했다.

26일 발생한 확진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 289명, 10대 미만은 253명, 40대 242명, 30대 230명, 50대 227명, 60대 217명, 70대 137명, 80대 이상 10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만1594명으로, 재택 치료 중인 환자는 일반관리군 1만1021명, 집중관리군 617명 등 1만16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