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 군산세관 방문
수출입기업 지원 노력 당부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이 29일 군산세관을 방문했다.
김영환 군산세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정승환 본부세관장은 이후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세관장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군산항으로 자리를 옮겨 군산세관 주감시소, 컨테이너검사센터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한 틈을 탄 서해안 밀수 위험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므로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관세국경 수호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군산지역은 새만금국가산단 종합보세구역, 새만금신항 개발계획 등 무역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관세행정 지원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세관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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