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교회, 추석 사랑의 백미 기탁
개정동 어려운 이웃 260포대 전달
군산중앙교회(담임목사 박정동)는 22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60포대(390만원상당)를 개정동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는 개정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1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동 중앙교회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숙진 개정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산중앙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중앙교회는 매년 쌀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정동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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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답게 2021-09-23 21:5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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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순수한 마음이었길...
시골교회 어려운교회 많습니다...
이렇게 기사 내지 않는게 교회 이미지상 좋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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