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금들, 올해도 추석 사랑의 백미 기탁
매년 이웃사랑 실천 앞장
군산시 옥구읍 소재 친환경영농조합법인 생금들(대표 한성안)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쌀 5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성안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금들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생생한 금빛 들녘’이라는 의미의 영농조합법인으로 매년 설·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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