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노동자 두 명을 포함해 세 명이 지난 15일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560명이 되었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557 확진자는 주소지가 평택시로, 지난 12일 평택#3312와 접촉해 15일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당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일부터 두통 증상을 보였다.

군산#558(20대, 전북#3909)과 군산#559(20대, 전북#3910)는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동거인이며, 군산#558은 지난 11일 군산556번과의 접촉으로, 군산#559는 군산 #558을 통해 감염됐다.

군산#558은 13일부터 기침 증상을 군산#559는 현재 무증상이다.

군산#560(40대, 전북#3911)은 지난 7일 전북3793번과의 접촉으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3일부터 코막힘과 목 잠김 증상으로 검체 채취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기간으로 접촉자는 없으며, 가족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 군산#557(20대, 전북#3906) 발생경위
❍ 9. 12.(일) ~9. 14.(화) 타지역동선
❍ 9. 15.(수) 09: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후 자가격리
                  15:3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