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신협 한수레봉사회 ‘거리에 봄 향기 가득~’
초화류 800본 식재, 꽃길 조성 봉사활동
군산중앙신협 한수레봉사회(이사장 김행곤)는 지난 12일 군산시와 연계해 꽃길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군산시에서 펜지, 비올라를 비롯해 초화류 800본을 지원 받았으며, 이를 나운동 대로변 일대의 부지에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이와함께 중앙신협은 오는 4월 1일 롯데마트 사거리에 위치한 수송동 지점 오픈 1주년을 맞아 와플데이 행사를 마련해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음식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행곤 이사장은 “화사한 봄꽃들로 밝고 아름다워질 나운동 일대를 기대한다. 매년 진행하는 꽃길 가꾸기가 어느새 군산중앙신협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꽃길 가꾸기 외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중앙신협 한수레봉사회는 2015년에 결성하여 활동 초기부터 지금까지 군산시와 연계해 꽃길 가꾸기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군산중앙신협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온세상 나눔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취약계층에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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