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 주민협의체-군산대 Linc+사업단-군산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신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와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군산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군산대 산학협력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해신동주민협의체 고영수 회장, 군산대 Link+ 사업단장 김영철 교수, 군산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호 교수가 참여했으며 해신동의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토대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산대 Linc+사업단 김영철 교수는 “이번 협약은 앞으로 해신동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군산대학교가 지역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해신동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신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이날 협약식에 앞서 군산시 도시재생과에서 주최하고 군산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해신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도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해신동 주민 중 해신동 도시재생대학 강의와 토론회에 성실히 참여한 혁신리더 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군산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호 교수는 “해신동을 사랑하는 애정과 열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활동주체가 되어 성공적인 해신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원동력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