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호 배우는 평소 사회적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산돌학교를 방문해 발달장애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를 인연으로 산돌학교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암투병으로 스스로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이러한 활동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세이버투플러스 초음파식기세척기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특허제품으로 학생들의 급식 편의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돌학교 홍진웅 교장은 “그렇지 않아도 꼭 필요했던 식기세척기였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힘이 나고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