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산시보건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했다.(사진 군산시 제공)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25일 군산시보건소에 도착했다.
백신은 35사단과 전북경찰청의 협조 아래 전해졌으며 분량은 군산 지역 1차 접종자에게 투여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vial(바이알)이다.
첫 접종일인 오는 26일에는 군산 지역 요양병원 등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 100여 명이 접종하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중 65세 미만 예방접종 대상자는 1,790명이다.
백신 접종은 ▲1분기-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구급대·역학조사관 등 1차 대응요원 ▲2분기-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및 약국종사자(보건의료인). 장애인·노숙인 등 시설입소·종사자 ▲3분기-성인 만성질환자, 50~64세 성인, 군인·경찰·소방 및 사회기반시설 종사자, 소아·청소년교육·보육시설 종사자, 18~49세 성인 ▲4분기-2차 좁종자·미접종자 또는 재접종자 순으로 진행된다.
요양병원은 병원 내에서 자체접종으로 이뤄지며,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또는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은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 접종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내소접종 등으로 시행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