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설치하는 신규 의류수거함
도로를 점용하고 경관을 헤치는 중구난방 의류수거함이 철거되고 규격화된 수거함이 새로 설치된다.
군산시는 26일 불법설치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고 헌옷·신발·가방·담요·커튼류 투입이 가능하며, 옆에 건전지 수거함을 부착한 산뜻한 디자인의 신규 의류수거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류수거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류수거함을 잘 관리해 주민불편 사항이 발행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새로 설치된 의류수거함 주변에 쓰레기를 불법투기하지 마시고 종량제 봉투 등 규정에 맞게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