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군산에서 코로나19 환자 2명, 군산 138번과 군산139번이 추가 발생했다. 

군산 138번(전북971번)은 70대, 군산 139번(전북972번)은 60대이다. 

군산시는 14일 밤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137번과 1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138, 군산139번이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된 부산#2206번이 9일부터 10일까지 문화동 축복교회의 기도 모임에 참석했으며, 이와 관련해 진행된 검사에서 세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 

이에 시는 기도 모임 참석자는 물론 가족, 교회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현재 임시 폐쇄했고 위법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산 #138, 전북 #971(70대) 발생경위

  ❍  1. 13.(수) 오전 군산00의원, 약국 방문 후 귀가
  ❍  1.14.(수) 11:30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15.(목) 06:30 랩지노믹스 검사결과 양성 판정

□ 군산 #139, 전북 #972(60대) 발생경위

  ❍  1. 11.(월)  11:00~12:00 군산00교회
                    12:30~12:45 군산 00병원 휴게실
                    13:00~13:30 군산 00식당
                    14:00~15:00 군산 00교회
                    20:00~21:00 군산 00교회
  ❍  1. 12.(화)~1.13(수)
                   11:00~12:00 군산00교회
                   14:00~15:00 군산 00교회
                   20:00~21:00 군산 00교회
  ❍  1.14.(목) 09:00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15.(목) 06:30 랩지노믹스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