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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케이블카 사업, 환경문제 암초 해결

2020-10-21 11:46:07

 

국립생태원, 생태·자연도 1등급→2등급으로 하향 조정

 

국내 최장 4.8㎞ 구간 케이블카 2023년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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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부지의 생태·자연도 등급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생태원과 전북도에 따르면 고군산군도 케이블카가 지나가게 될 신시도 임야부지의 생태·자연도가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다시 변경됐다.

생태·자연도는 환경부가 산·하천·내륙습지 등 자연환경을 자연환경보전법 제34조에 의해 생태적 가치·자연성·경관적 가치 등에 따라 등급화(1~3등급 및 별도관리지역)해 작성한 지도를 말한다.

1등급은 원형보존구역으로 개발이 불가능하고 2등급은 자연훼손 최소화구역, 3등급은 개발가능구역으로 각각 분류된다.

이에 앞서  올해 초 환경부는 생태·자연도 2등급이던 이곳 부지를 개발이 불가능한 1등급으로 상향 및 확대 지정·고시하면서 자칫 케이블카 사업이 불투명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공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고군산 케이블카 사업부지의 생태·자연도 등급을 기존대로 완화해 달라는 내용의 이의신청을 국립생태원에 제출했으며, 국립생태원은 최근 현장조사를 통해 등급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당초 이곳이 1등급으로 평가됐던 곰솔 및 굴참나무 군락들이 (현장조사에서) 발견되지 않았다”며 “소사나무 군락 등 다른 식물들이 있었지만 2등급 수준에 해당 된다”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케이블카 경유지가 생태·자연도 2등급으로 결정되면서 사업에 다시 탄력이 붙게 됐다”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군산 케이블카 사업은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무녀도를 잇는 국내 최장의 4.8㎞ 구간 케이블카 사업으로 올해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환경영향평가 등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계획중이며, 2023년 착공 예정이다.

군산시는 당초 직접 출자 및 시민펀드 형식의 사업 참여를 검토했으나 사업 실익 및 관광수익 불투명 등의 이유로 지난 2월 불참을 결정하고, 행정지원에만 나서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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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환경은 뭐하냐  2020-10-22 17:20:07
생태조사 결과가 그때 그때 달라서야 됩니까?
독자한마디 삭제 너구리  2020-10-22 16:33:30
생태 자연도 등급 상향은 당초 무리 신시도 자연휴양림 국유지는 산 중턱 굴착해서 도로 만들어 개발하는 것이 오히려 환경 보존 측면에서 본다면 더욱 설득력이 있을거 같고 이번에 등급 하향된 지역은 오히려 새만금 배수갑문에서 내려오는 해수 유동 소음에다 등산객, 차량 운행시 시끄러운 소리등 볼때 이번 해제는 참 잘한일..
독자한마디 삭제 환경보호  2020-10-22 15:19:58
환경쟁이들 뭐하냐 돈 안되는 곳은 찍소리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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