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21일 진포마루에서 경우회 및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최홍범 서장, 각 과장은 나운동 군경묘지를 참배, 순국선열과 전몰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실시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신 선배경찰을 추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 행사에서는 생활안전과정 반재준 경정과 정보보안과 박승환 경위가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직무에 충실한 경찰관 7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평소 군산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온 경찰발전협의회 김성수 부회장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총 3명의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홍범 서장은 "지난 75년 대한민국의 발전 속에서 헌신하고, 나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경찰의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국민이 경찰에 기대하는 사명감과 도덕성에 부응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 2명
생활안전과 경정 반재준
정보보안과 경위 박승환
▲행정자치부 장관 2명
형사과 강력2팀 경감 조순식
은파지구대 경위 박명웅
▲경찰청장 표창 1명
수사과 경제2팀 경감 성민철
▲지방청장 표창 1명
수사과 수사지원팀 경장 김한나
▲경찰서장 표창 1명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경위 김을석
▲경찰청장 감사장 : 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 김성수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최경순
▲경찰서장 감사장 : BBS 회원 정성용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