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전대장 김정수)와 옥서면 자생단체가 지난 25일 마스크 1만8천여장(750만원 상당)을 옥서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 전 옥서면 모든 주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기 위해 38전대의 주민 위문예산과 옥서면 자생단체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영섭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