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위축되어 있던 명산시장 상권이 이번 추석맞이 워킹스루 행사를 통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명산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태만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침체돼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관광객과 군산시민들이 명산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킹스루 행사의 이름은 “걸어서 명산속으로”이며,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안전요원의 통제 속에서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산시장 주출입구에 동선 안내 요원이 배치되며, 준비한 한가위 꾸러미의 수량은 총 200개로 1인당 1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현장에서 나눠주는 번호표를 배부 받은 사람에 한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결제는 현금 및 온누리 상품권, 군산사랑상품권(지류)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명산시장 추석맞이 워킹스루 판매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명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063-442-6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