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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틸수가 없네’ 2년새 음식점 등 500곳 폐업

2020-09-21 09:34:33

 

경기침체 이어 코로나19 악재, 임대료·인건비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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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코로나19 악재가 맞물리면서 군산지역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2년새 약 500여 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 들어 8월말 현재 군산지역 식품접객업소 폐업현황은 총 201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이 151곳, 휴게음식점 39곳, 제과점 2곳, 유흥·단란주점 9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일반음식점 149곳, 휴게음식점 49곳, 제과점 6곳, 유흥·단란주점 2곳 등 206곳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폐업한 식품접객업소는 일반음식점이 231곳, 휴게음식점 71곳, 제과점 9곳, 유흥·단란주점 4곳 등 315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올 들어 신규 개업업소는 일반음식점이 198곳, 휴게음식점 94곳, 제과점 5곳, 유흥·단란주점 3곳 등 300곳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업을 접은 업소들 중 행정기관에 폐업을 신고하지 않아 군산시가 직권으로 영업장을 폐쇄한 음식점도 지난 2년간 66건이나 된다.

직권말소란 영업자가 6개월 이상 계속 영업을 하지 않거나 영업주가 주민등록 말소 또는 행방불명된 경우 법적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폐쇄하는 것을 말한다.

이중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기업 가동중단에 이어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손님 감소에 따른 폐업 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식점은 각종 악재로 매출은 꾸준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일부 일반음식점은 경영난에 따른 가족중심 경영으로 버티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지역 일부 맛집들도 경영난에 따른 폐업을 결정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촌동에 서울면옥도 지난달 31일자로 폐업에 돌입했고, 지곡동에 설악추어탕, 조촌동 대명옥 등도 폐업한 상태다.

음식점 업주 양모씨(50)는 “군산지역에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가게 매출이 70% 가량 감소했다”며, “그나마 정부와 군산시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겨우 매출 유지를 한 상황에서 또 다시 코로나 확산됨에 따라 어떻게 가게를 꾸려 나갈지 막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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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한정근 기자님께  2020-09-25 16:29:48
기사의 팩트는 300여곳 패업 300여곳 창업 아닙니까?
그럼 경기불황 여파에도 불구하고 패창업 비슷한 수준아닌가요?
좀 더 깊이있는 취재 부탁드립니다..
왜 경기불황에도 패창업 비율이 비슷한지를요.. 타이틀만으로는 기존 상권이 다 패업으로 문닫아서 유령도시 되는줄 알겠습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소시민  2020-09-22 16:36:41
상품권으로 돈버는 사람은 따로있는거 같소...
누굴위한 정책인지..한심하기 짝이없소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민  2020-09-22 11:08:54
그와중에 신규봐라 군산 대단하다.
독자한마디 삭제 언론은  2020-09-22 06:11:53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의 한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감을 두고 국내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간 노노(勞勞) 충돌이 33일 만에 일단락됐다.

특히 이들은 충돌 과정에서 쇠뭉치(비계클램프)를 투척하고 쇠 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조폭 난투극을 방불케하는 충돌이 몇차례 이어졌지만 경찰은 경찰관이 폭행을 당하고 나서야 지난9일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0일 군산의 한 건설 현장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는 민주노총 조합원 A 씨가 건설노동자 B 씨에게 쇠뭉치(비계클램프)를 집어던지자, B 씨가 쇠파이프를 꺼내들고 접근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지난 10일 군산의 한 건설 현장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는 민주노총 조합원 A 씨가 건설노동자 B 씨에게 쇠뭉치(비계클램프)를 집어던지자, B 씨가 쇠파이프를 꺼내들고 접근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이들의 충돌은 2년전부터 예고됐었다.

에스엠지에너지(이하 에스엠지)는 지난 2017년 초 군산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유연탄과 석유코크스 발전량을 낮추는 대신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5만4575㎡ 부지에 신재생에너지인 우드펠릿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100㎽ 1기) 건립을 추진했다.

이어 그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받아 군산시에 건설 관련 건축 허가 변경 신청을 했지만, 군산시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등을 우려해 불허했고 이 때문에 행정소송이 진행됐다.

이후 군산시는 에스엠지가 제기한 건축 허가 불허처분 관련 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패소하자, 시는 2019년 10월 18일까지 상고를 제기하지 않고 포기했다. 결국 원심 판결이 확정돼 에스엠지가 최종 승소했으며 군산시는 11월 14일 건축 허가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2년여 시간 동안 발전소 건설 지연에 따른 에스엠지의 손실금은 1000억 원(행정소송 준비 서류 기준)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군산 지역의 시민단체들은 에스엠지의 신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을 반대했으며, 수차례에 거쳐 기자회견과 규탄 집회를 열고 군산시와 시장을 압박해 공사 지연에 힘을 보탰다. 민주노총이 여기에 참여하면서 건립반대는 심해졌다
독자한마디 삭제 근데  2020-09-22 03:15:49
퍠업한곳 315
개업한곳 300 이면 그게 그건거 같은디 ㅡㅡㅋ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사는 서천인  2020-09-21 16:05:29
조촌동 영신옥 문안닫아 다행이네 여기보신탕 맛나는데 수육도 맛나구
독자한마디 삭제 메론  2020-09-21 12:54:49
밥하지마 저렴하고 좋았는데 어쩌다 ㅜㅜ
독자한마디 삭제 반대하지마  2020-09-21 12:16:41
월명동 맛집 밥하지마도 폐업
독자한마디 삭제 에휴  2020-09-21 11:00:08
군산시에서는 무슨대책이라도 있는가?
임대료,인건비,운영비 얼마나 힘들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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