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전북운항관리센터, 추석 여객선 사고예방 특별점검
8~17일까지 관내 여객선 6척 대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전북운항관리센터(센터장 박요선)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전북 관내 여객선 6척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구명뗏목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소방·구명설비, 항해설비, 통신·전기설비 및 기관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지적된 부적합 사항 7건은 개선 완료했고, 아울러,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의 해양활동 증가로 인한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법과 예방대책 등 교육을 실시했다.
박요선 전북운항관리센터장은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 해양활동 증가시기에 해양사고 예방 및 현장 중심의 여객선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적극 독려하여 안전관리와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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