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군산시청년뜰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안태욱)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 적응해가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살아 가고 있는 군산 청년들을 전문가와 연계 심리상담 기회를 제공해주는 ‘청년밀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다.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먼저 1단계에서는 3주에 걸쳐 심리상담과 집단과제 수행을 통해 심층 과정의 상담을, 다음 2단계에서는  1대 1 개인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개별 사후상담을 통한 후속 지원으로 자소서·이력서 컨설팅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밀담’은 참여자들의 마음 상태를 알기 위해서 MBTI검사·심리관리·미술치료 과정으로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해주며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안태욱 센터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청년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청년지원 사업을 멈추지 않고 지원하는 언택트 시대의 모범 기관이 되겠다”며 “언제든지 취업과 창업을 고민하고 길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은 문을 두드려달라”고 전했다.

문의 청년뜰 청년지원사업부(063-471-1555, www.gsyout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