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협력 강화
21일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 개최
군산경찰서(서장 최홍범)는 21일 2층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협력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협의체를 개최했다.
범죄예방협의체란 경찰로 구성된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자체, 주민대표, 연구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진단결과 및 취약지역·요소를 공유하고 기관·단체별 특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개선방안 투입자원 등을 논의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 5명의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개선사업,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한, 2021년도 CCTV 설치예산 확보 및 유지보수 방안, CPTED 사업 등이 중요안건으로 논의했다.
최홍범 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지자체와의 범죄예방인프라 구축 및 협력단체의 응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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