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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도권 교회·집회 참여자 검사 의무화 행정명령

2020-08-17 18:25:16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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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연휴를 전후해 수도권 중심으로 확진자 급증하며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측되면서 전라북도가 17일 낮 12시30분 수도권 교회를 방문하거나 집회에 참여한 사람에 대한 검사 의무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법률」제46조 및 49조(조치), 81조(벌칙)에 근거한 이번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대상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8월 13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방문자이다.

진단검사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로 도내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법률’에 따라 고발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검사 시 개인정보를 보호 받을 수 있다.

도에서는 “서울 수도권 교회 방문과 집회 참여 대상자들의 신속한 검사 참여 등 적극적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접촉자로 통보된 자, 수도권 교회 방문 및 집회 참여자에 대한 추적관리 조사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집회참여자 등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위험요인 통제가 필요한 당분간의 기간 동안 교회 등 소모임, 집회 자제 등의 특단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후 도에서는 행정명령이후 검사 참여 추이를 감안해 소모임, 집회금지 등 관련 조치를 추가로 취할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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