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민 식료품·방역물품 전달
대야면이 호우 이재민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수영)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입은 면민 5세대 8명을 방문해 식료품 및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민들은 지난 7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 흘러내린 토사가 집을 덮치거나, 지붕에 나무가 쓰러져 붕괴위험으로 인해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해 생활 중이다.
정수영 민간위원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고 상실감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한다.”고 전했다.
노판철 대야면장은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준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조사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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