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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군부대서 해외입국 장병 2명 또 확진

2020-08-11 17:42:52

 

11일 양성판정, 오산 미공군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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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군부대에 근무중인 장병 2명이 또 다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해외에서 입국한 군산 미군부대 장병 A씨(20대)와 B씨(10대)가 잇따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 오산 미군병원으로 이송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군산 미군부대에서는 전북 29번째·33번째 확진자 2명을 비롯해 총 4명이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에 미군 장병 확진자들은 전북 41번째·42번째(해외 22번째·23번째 확진자) 확진자이다.

A씨는 지난 8일 미국 시애틀발 델타항공을 통해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개인보호구 착용 후 군산 부대로 군 전용버스를 이용해 이동했다.

함께 이동한 미군부대 운전자 2명과 버스동승자 4명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이송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부대 도착 후 검사를 받고 규정에 따라 격리됐다가 11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B씨는 지난 9일 미국 디트로이드발 델타항공을 통해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군 전용버스를 타고 군산 부대에 도착했다.

당시 운전자 2명과 버스동승자 4명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이송시 접촉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도 부대 도착 후 검체 채취 검사를 실시했고, 격리된 상태에서 11일 최종 양성받정을 받아 오산 미공군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즉시 질병관리본부에 상황 보고후 인천공항검역소에 접촉자 파악을 요청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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