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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서 다양한 체험하세요!

2020-07-27 10:14:22

 

해양수산부 가족여행 10선 선정, 천혜의 풍경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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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가족 단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신시도를 포함한 권역별 어촌체험휴양마을 10곳을 선정했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총 24개 섬 중 가장 면적이 넓다. 새만금 전망대 정상에서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 속 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에선 전통 어구법인 갯벌체험을 즐기기 제격이다. 새만금방조제와 연결된 천혜의 갯벌에서 조개 캐기, 잔잔한 바다 위 배낚시 체험 등 특색 있는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신시도 바지락은 씨알이 굵고 맛이 담백하며 크기가 고르며 육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신시도마을은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타고난 천혜의 풍경을 갖추고 있어 여행지로도 제격인 곳이다.

여기에 섬일 때는 낚시꾼의 터전이었지만, 지난 2017년 12월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이후 접근이 쉬워지면서 가족 방문객이 확 늘었다. 지난해에는 약 12만 명의 여행자가 마을을 찾았다.

전국 100여 개 어촌체험휴양마을 가운데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수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4월이 돼서야 갯벌 체험을 시작했다. 덕분인지 갯벌에 바지락이 차고 넘쳤다.

신시도 바지락 캐기 체험은 물때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므로 먼저 문의하고 가는 게 안전하다. 자전거 대여료는 3시간 5000원, 하루 1만원이다.

여기에 새만금 초입의 비응항에서 신시도와 선유도를 경유하는 2층짜리 시내버스가 오간다.

이영집 신시도 어촌계장은 “신시도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신시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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