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신협, 제일아파트 경로당 교육용 텔레비전 기증
어르신 치매 예방·정신 건강 도움
군산월명신협(이사장 박윤곤)은 지난 16일 수송동 제일아파트 경로당(회장 채홍석)에 교육용 대형 텔레비전(55인치)을 기증했다.
수송동 제일아파트 경로당은 올해부터 ‘손주와 논다! 경로당 놀이터!!’란 주제로 경로당을 1,3세대가 같이 공유해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지 내 아이들과 함께하는 두뇌 계발교육 및 인지 건강 디자인을 적용해 경로당을 친화형 주민 참여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탈바꿈하던 중 교육용 텔레비전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월명신협이 흔쾌히 설치를 지원해 주었다.
박윤곤 이사장은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던 중 텔레비전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 인성교육 및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돼 경로당이 지역 주민 생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홍석 회장은 “월명신협의 후원으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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