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신협, 장애인복지관 후원 물품 전달
전동안마의자 등 선물
군산중앙신협(이사장 김행곤)은 지난 15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 베네딕도 신부)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는 복지관의 금전적 부담을 덜고 방문객 복지에 도움을 주고자 전동안마의자 등을 전달했다.
특히 전동안마의자 사용설명서를 제작, 부착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명재 관장은 “이번 기증받은 전동안마의자를 휴게공간에 비치해 복지관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행곤 이사장은 “신협의 이념을 따라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부담없이 안마의자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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