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시장이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군산 명산시장(상인회장 복태만)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13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행사기간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점포별 최대 30%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그 외에도 방문객 홍보물품 증정,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100원 경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후 3시에는 의류건조기, 드럼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100원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며, 경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특히 명산시장은 지난 1일 영수증 모금 목표를 달성하면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복태만 상인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만큼 많은 시민들이 명산시장을 찾아 행운도 받으시고 즐거운 소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명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