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6개 업체가 전북도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달 29일 2020년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시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도내에서 9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산지역에서는 대원 콘크리트를 비롯해 ㈜오미아 코리아, 도레이첨단소재㈜, 타타대우상용차㈜, 군산레저산업㈜, 에너지엔㈜ 등이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 3건 이상, 개인은 500만원, 법인은 5000만원 이상 납부한 자중에서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도내 NH농협은행이나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경감 등의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고자 할 경우 도에서 발급한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지참하고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