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군익협,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 전개 다짐

20일 운영위원회의 개최, 올해 사업계획 등 의결

한정근 기자 / 2020-05-20 17:13:43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이하 군익협)는 지난 18일 군산리츠프라자호텔 연회홀에서 2020년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박억수 전주지검군산지청장, 백수진 형사1부장검사, 손찬오 형사2부장검사, 김동수 회장, 김근섭 익산지구 회장, 부회장, 검사,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결산 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올해 군익협은 청소년위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입위원을 적극 영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8일 은파호수공원에서 청소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기초 법질서 존중 문화구현 및 범죄 취약 지역 환경개선사업으로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 함께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도록 노력하자”라며, “올해에도 범죄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억수 지청장은 “오늘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기대하겠다”며, “군산지청도 법질서가 실천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