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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금성 지원, 힘든 군산경제에 단비

2020-05-19 09:24:55

 

돌봄쿠폰, 군산재난기본소득, 정부재난지원금 역할 톡톡

 

온라인·일부 배달업종, 지역상권으로 구매방향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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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철길마을(군산시 제공)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각 지자체가 현금성 지원사업을 펼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이 지원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국민생활을 안정시키고 경제회복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은 현금성 지원사업만 20여 개에 달한다.

확진자 방문점포·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소상공인 공공요금·무급휴직 근로자 생계비·특수형태근로자와프리랜서 등 지원, 아동돌봄쿠폰 등 대상이 특정된 경우 뿐 아니라 군산형 재난기본소득,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아동돌봄쿠폰(만7세미만 아동 각 40만원)과 군산형 재난기본소득(10만 원), 긴급재난지원금 등은 일정 기간과 지역 내 사용제한을 두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단초가 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 중에서 처음 실시한 군산형 재난기본소득의 경우 시민 26만8500여 명에게 10만 원씩 약 269억 원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총 11만8천여 가구에게 약 744억 원이 지급됐다. 두 예산만 합쳐도 1000억 원이 넘고 군산형 재난기본소득은 7월말까지 세 달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말까지 역시 세 달 내에 소비해야 한다.

군산시가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별도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다양한 지원정책이 이뤄지다보니 신청 방법부터 신청·발급 날짜, 이용 제한·가능업소, 이의제기 방법 등 초기에는 혼선도 많고 시민들도 혼란스럽다는 반응이었지만 현재는 많이 안정된 상태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계획적으로 소비를 시작한 상황이다.

특히 감염 위험으로 사람들이 모임 등을 자제하고 바깥출입을 줄이면서 배달시장과 온라인 구매가 급증했고 상대적으로 지역 상권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점에서 온라인과 타지 사용에 제한을 두다 보니 지역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코로나19가 그나마 진정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식당과 마트 등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다. 

수송동에서 아동복을 판매하고 있는 A씨는 “정말 올해 초부터 세 달 동안 월세 내기도 힘들 정도로 어렵고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지난달 돌봄쿠폰이 풀리면서부터 그나마 좀 가게가 돌아가고 있다”며 “바깥 출입이 좀 많아지면 아무래도 옷 소비가 늘텐데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운동 식당 주인 B씨도 “작년 대비 매출이 말도 못할 정도로 떨어졌는데 나랏돈이 돌면서 조금씩 매출이 증가하고는 있다”며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기간 내에 소비하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외식도 많이 나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흥남동 주민 C씨는 “지역상권 이용이 온라인 구매보다는 불편하고 약간 비쌀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에 이왕이면 군산을 위해서 지역 상가에서 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 상권이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러한 분위기에 반해 일부 상인들이 재난카드 등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자체 포인트를 적립해주지 않는다든지, 불친절한 응대를 한다든지, 현금 가격과 차별을 둔다든지 하는 행태로 겨우 불이 붙은  지역상권 이용 운동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지적도 있다. 군산재난카드는 시에서 카드 수수료까지 지원해주는 만큼 일부 상인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통계를 내지는 않았지만 지역 내 상가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이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시는 군산사랑상품권과 배달의 명수 등 기존의 정책은 물론 다양한 지원으로 군산시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장 시급한 상황에서 이러한 지원들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일시적인 만큼 지속가능한 대안들이 뒷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귀기울여야 한다는 지적도 높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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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도시명개명  2020-05-20 10:51:08
개명을하여서 이미지 탈바꿈 하자
옥양시로 바꿔야 한다.
시급한 과제
독자한마디 삭제 재가동 힝들다  2020-05-20 05:15:46
군산은 반대와 노조로 망한 도시입니다
이 두가지 문제 해결 없이는 군산의
재가동은 힝듭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시  2020-05-19 20:00:13
.. 이 단비가 그치면 어떻게 되나요??????????
독자한마디 삭제 상품권  2020-05-19 18:31:37
상품권+재난지원금 군산경제 잘 되길바랍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월명동  2020-05-19 18:11:39
지금 좋긴 합니다만
근본 해결책은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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