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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유학생 은파 활보...시‘고발방침’

2020-04-04 12:09:28

 

베트남 국적 3명, 3일 격리지 이탈 5시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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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해 군산시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을 발견해 법무부(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통보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3일 오후 7시께 베트남 국적 외국인 유학생 3명이 격리지를 이탈한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모두 군산대 재학 중인 학생들로, 전담공무원이 유선 전화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유선 모니터링으로 이탈 사실을 인지했고, 거주지를 방문해 이탈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경찰과 함께 소재 파악에 나섰고, 이들이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가량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2명은 지난 3월 28일 입국해 3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명은 지난 1일 입국해 3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자택에서 격리하는 중이었다. 현재 이들은 자택으로 복귀해 격리 중이다.

군산시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한 이들 3명의 유학생을 격리수칙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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