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교회예배를 실시하고 있는 220개 교회에 종교집회와 행사자제에 동참을 촉구하는 전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군산시보건소 브리핑에 따르면 군산시는 종교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교회 488개소에 보내고 신도 간 2m 간격 유지, 집회 전후 사용시설 철저한 소득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이중  교회예배 실시하고 있는 220개의 교회에 종교집회와 행사자제 당부전화를 했다.

아울러 신천지 관련 폐쇄시설 16개소와 의심시설 6개소에 대해 1일 2회 상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교인 유증상자 검사결과 147명이 음성으로 밝혀졌으며 고위험 직업군 55명(요양병원·요양원 17, 어린이집 18, 복지시설 2, 의료시설 18)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19일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군산의료원에 입원한 환자는군산 4, 5번 환자를 포함해 총 58명이다.

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확진자와 함께 공항버스를 탄 동승자 12명(익산 하차 1명 제외) 중 5명이 미군으로 조사돼 자가격리중이고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1명이다.

능동감시 중인 유증상자는 26명으로 이중 미국 6명, 이탈리아 7명, 중국 1명 등 해외방문자는 19명이다.

공적마스트는 약국 126곳(미판매 2, 임시휴업2 제외)에서 일일 3만 여 매, 읍면 12개 우체국에서 1000여 매, 하나로마트 9곳에서 1000여 매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