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새마을회, 코로나 극복 다양한 봉사 귀감
공적마스크 약국 자원봉사, 방역활동, 발열체크 활동 등 분주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정수영)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새마을회는 지난 7일부터 공적마스크 판매와 관련 관내 80여 개소 약국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약국에서 마스크 재포장, 판매, 주민번호체크, 행렬 질서 유지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구 역전 새벽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체온 체크 및 검진활동, 손 소독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와 읍면동에 간식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대야 5일 장터와 월명동, 대야면을 비롯한 관내 취약지구 자율방역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정수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새벽부터 밤까지 솔선수범해 주고 계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새마을회는 마스크 부족을 해소하고자 여성교육장과 옥서면사무소 등에서 면마스크 제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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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인 2020-03-16 17:3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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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봉사단체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자원봉사를 많이 하시네요.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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