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JC, 코로나 확산 방지 버스정류장 손소독제 설치
다중이용시설 감염 예방, 90여 개소 직접 설치
군산청년회의소(회장 조명진)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활동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조명진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 회원들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 90여 개소에 손 소독제를 직접 설치했다.
이번 손 소독제 설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8천여 명에 달하면서 다중이용시설 감염 예방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코로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
조명진 군산JC회장은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인해 지역사회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개인위생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특히 수도권 등에서 대중교통 감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버스승강장에 손 소독제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산JC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혁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년리더사관학교’로서 우수한 지역청년일꾼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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