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은 지난 18일 한원컨벤션 연회홀에서 ‘2020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인식 군산시 체육회장, 시·도의원 등 수시탑포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서찬석 의장은 “수시탑포럼이 앞으로도 침체에 빠진 군산경제 활성화와 군산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지한 고민을 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수행해 온 역할과 기능을 잘 유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언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의 산업 생태계를 농생명산업,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산업, 재생에너지산업, 첨단복합소재산업 등 혁신산업 위주로 확실히 바꿔 나가겠다” 고 말하고 “군산의 미래발전동력인 새만금은 공항, 항만, 철도 등 트라이 포트를 확실히 구축해 사람과 돈이 모여드는 투자처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 지사는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커다란 나무처럼 자강불식의 자세로 힘써 나가자’라는 ‘자강불식의 휘호’를 수시탑포럼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창립 6주년을 맞이하는 수시탑포럼은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인성교육(부모·아동) ▲지역현안토론회 ▲급식 및 연탄봉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과 정책제안, 봉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