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한과를 생산하는 서해푸드(주)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 등에게 한과세트를 기탁했다.
새해를 맞아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이 전달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한과생산 전문업체 서해푸드(주)(대표 최성순, 서수면 소재)가 10일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세대를 비롯한 독거노인들에게 한과세트 130상자(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해푸드 최성순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한과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송병선 서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움을 주시는 ㈜서해푸드 직원들의 사랑 덕분에 추운겨울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