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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군산, 위기탈출 원년 기대감...시민화합 관건

2020-01-08 09:37:41

 

주력산업 위기 딛고 성장동력산업으로 경제 체질개선 가속화

 

4.15총선·노인회장·의장단 선거 과정 시민분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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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한 군산은 주력산업 붕괴로 촉발된 지역경제 위기를 딛고 생산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에 대한 기대감과 4.15 총선 등 각종 선거 과정에서 자칫 군산 시민들의 분열이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교차한다.

지역 경제가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이후 극심한 침체에 빠져들었으나 군산시와 지역정치권, 시민이 혼연일체 되어 노력한 결과 지엠이 떠난 자리에는 군산형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미래 성장동력 새만금에는 재생에너지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기존 산업 생산기반은 군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선도할 수 있는 신산업으로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재생에너지사업과 관광산업 중심의 새로운 지역발전 산업이 토대를 구축하면서 2020년 군산은 이른바 ‘위기탈출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 딛고 희망 도전

경자년 새해 군산은 미래를 준비하는 각종 희망적인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진 새만금재생에너지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시비 100억원 출자를 기반으로 시민발전주식회사가 2월 설립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된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주)명신 및 새만금산단 부지에서는 군산형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명실공히 지역경제 체질개선이 본격화 한다.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및 자동차 대체부품 생태계 구축사업, 해상풍력지원센터 구축,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사업, 조선기자재사업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 등 지역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사업도 첫발을 내디딘다.

관광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신시도 국립자연휴양림이 120㏊ 면적에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조성되고, 국내 최장 4.8㎞ 구간의 고군산케이블카 사업절차도 속도를 낸다.

또한, 콘텐츠 벤처기업 육성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한 예술콘텐츠 활성화 특화사업을 비롯해 전국에서 20만여명이 참여하는 해양스포츠 축제인 제 15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이 8월 고군산군도 등 일원에서 열린다.

의료취약지역인 군산 시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도 토지보상에 속도가 붙으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지역상권의 뿌리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과 연계한 공공 배달앱이 개발돼 운영되고,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권활성화재단도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동부권에는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이 첫 삽을 뜬다.

산북동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구간 도로를 개설 및 확장하는 사업을 비롯해 공항로 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청도 식수원 개발사업 등이 올해부터 신규 국가사업으로 지정돼 탄력이 붙는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적 영농분석 확대, 농민수당 지원, 농산물 가공식품 공공제조시설 확대, 친환경 농산물 통합 생산관리 등의 시책도 강화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은 최근 몇 년 동안 주력산업 붕괴로 인한 어려움이 지역 전반에 걸쳐 가중됐으나, 2020년부터는 새롭고 희망적이며, 경쟁력 있는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바닥을 찍고 벌떡 일어서는 경자년 새해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시민분열 아닌 화합이 과제

올 한해 군산지역에서는 4.15 총선을 비롯해 지역의 어르신 리더를 뽑는 노인회장 선거, 수송동 시의원 재선거, 오는 7월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등 크고 작은 선거가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선거 과정에서 정치권 등 사회 각계의 분열과 갈등은 물론 시민 반목에 대한 우려 시각이 벌써부터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은 물론, 본 선거가 끝날 때까지 여론분열 및 정치적, 이념적 갈등의 골이 깊게 패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혹독한 지역경제 위기를 겪은 군산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지역의 유능한 인물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는 있지만, ‘경험 많은 3선 국회의원 배출론’과 ‘힘 있는 여당의원 배출론’이 팽팽히 맞서는 선거구도 속에서 과열 양상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후보 진영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돼 시민들간 편가르기가 심화되고, 지역사회 여론분열 양상으로 번질 경우 자칫 이제 막 경제위기에서 탈출하려는 군산의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우려가 크다.

군산 노인회장 선거와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선거 역시 지역사회 여론주도층의 직간접적인 관심도가 높다는 점에서 화합을 위한 성숙된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시민갈등 등 후유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지역의 한 대학교수는 “올해 군산은 경제위기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시기임에는 틀림없다”며 “이런 때 일수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배려가 매우 절실한 만큼 4.15 총선부터 수준 높은 정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은 물론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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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상품권깡  2020-01-10 19:50:50
상품권이 좋은 정책같나?
세금 축내는 실패한 정책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천성  2020-01-09 21:48:15
군산 사람들주에는 원래 고향이 서천 사람들이 많아서
인건지 다들 착한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다만
시기 질투가 많고 남 잘되는거 못 보는건 인간이면 그럴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제 그만들
분열하고 화합하면 좋겠습니다. 다른 지역들은
기업들이 떠나고 난 뒤 시민들이 뭉쳐서 이겨낸
사례도 있습니다. 군산도 일단 기업 유치도 유치지만 일단 시민들이 뭉쳐서 서로 격려하고 노력하고
공무원분들도 내가 사는 시라고 생각하고 더 피부에 와 닿는 일들을 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야 더 살기좋은 곳이 될것입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아는놈  2020-01-09 15:14:01
그 아는놈이 누구냐? 그럴놈들만 없으면 군산시민 화합한다. 쫌 하합좀해라
독자한마디 삭제 아는넘이쳐억는다  2020-01-09 10:24:49
지역화폐잘이용되면좋지만아는놈은깡해서돈쳐번다싸게파는10%프로군산시민피같은세금이다헛지랄허들말어라
독자한마디 삭제 희망을가지고  2020-01-09 10:00:45
군산에는 군산사랑상품권이 있으니 희망을가지고
생활합시다.
독자한마디 삭제 규제와 반대  2020-01-09 06:53:55
주구장창 규제와 반대만 하는 도시는 희망이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다 떠나고 난 뒤 후회하면 무엇 합니까
독자한마디 삭제 독자  2020-01-08 15:15:28
옳은 말씀입니다
군산발전에 시민들이 화합을 하여야 합니다
물어뜯고 비방하고 편가르고 하여서는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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