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동절기 소외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당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풍)는 16일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김장김치 57박스(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희풍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돌아보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임피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