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안보단체협의회, 나운동 군경묘지 합동참배
호국영령·순국선열 희생 넋 기려
군산시 안보단체협의회(회장 한희창)는 25일 나운동 소재 군경합동묘지에서 합동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행사로서 월례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열희 상이군경회 회장, 박찬섭 전몰군경유족회 회장, 김금숙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유희옥 재향군인회 회장, 이만형 해군동지회 회장, 문모세 해병대전우회 회장 등 10개 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희창 회장은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참석해 주신 안보단체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세들에게 참된 애국정신을 가르치고 전하는 군산시 안보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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