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승 군산개인택시조합장 재선 성공
고령조합원 자격유지검사 장비 예산 확보 주력
제9대 군산개인택시조합장에 현 강철승 조합장이 선출됐다.
군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2일 조합 사무실에서 제9대 조합장 선거 결과 강철승 현 조합장이 조합원 902명(전체 조합원수 936명) 중 659표(73%)를 얻어 재선의 기쁨을 누렸다.
강철승 당선자는 “다시 한번 성원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재임 기간 열린 조합, 오고 싶은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5세 이상 조합원들을 위한 자격유지검사 장비를 유치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택시 양도양수를 원활하게 하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개인택시도 산재보험을 들어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철승 당선자는 국토해양부장관 및 도지사,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3년간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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