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폐암 투병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쓰레기 수거 대청소 실시
군산시 대야면(면장 정귀영)은 지난 25일 주거환경 취약가구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비활동을 벌인 가구는 폐암을 앓고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독거노인 가구로서 장기간 방치로 인해 정비손길이 요구되던 중 대야면이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정비작업에는 대야면 직원을 비롯해 희망근로 사업 대상자, 주민, 이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쓰레기는 청소용 5톤 컨테이너 박스에 가득 채워졌으며, 장롱,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등 폐기물도 처리됐다.
정귀영 면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직접 찾아간느 맞춤형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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